드디어 이번 주중 엠엘비가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 다저스와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를 시작으로 시즌이 시작된다.
난 NBA나 유럽 축구(PL)는 꽤 많이 봐온 편이지만, MLB는 여전히 낯설다. 그마저도 작년부턴 미식 축구(NFL)를 보기 시작해 미국 야구는 더욱 뒤쳐진 것 같다. 오히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때 박찬호의 메이저 말년이나 류현진의 다저스를 꽤나 진심으로 챙겨 본 것 같다.
미국 농구의 정규시즌은 82경기로 치뤄진다. 이에 반해, 미식 축구는 단 17경기만 치뤄지고 야구는 162경기나 치뤄진다. 성격이 아주 반대인 것이다. 그러니 팬들입장에서 미식축구 팀의 홈 경기를 찾으려면 최소한 격주는 기다려야 한다. 그렇지만 야구는 평일 경기가 원정이었다면 주말은 금토일 내내 홈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다.
이런 야구의 매력에 올해부턴 더욱 빠져보려고 한다.
현지에 있을때만큼이나 MLB에 입문하기 좋은 시기가 있을까. 게다가 올해는, 이정후도 역대급 계약과 함께 미국에 진출했고 김하성도 건재하다. 다저스에 합류한 오타니의 첫 시즌이기도 하다. 이런 이슈들과 함께 3월달을 보내보려한다.
더욱, 바빠질 예정이다.
아직은 엠엘비 지식은 많이 없으니 이런 양질의 기사들을 통해 감을 익히고자 한다. 독자들도 함께 즐겨주시길!
MLB Opening Day 2024: A guide to the offseason chaos - ESPN
'스포츠 > NFL, MLB'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산드라 더글라스 모건(Sandra Douglass Morgan), NFL팀 회장(president)이 된 첫 흑인 여성 (0) | 2023.1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