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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구단 Preview
(6) 시카고 불스
주요 득실 정리
득(+): 제본 카터(가드, FA), 토리 크레익 (포워드, FA), 줄리안 필립스(드래프트, 2라 35픽)
실(-): 론조 볼(부상, 시즌 아웃)
23-24 주요 선수
더마 드로잔, 잭 라빈, 니콜라 부세비치, 알렉스 카루소, 패트릭 윌리엄스, 제본 카터, 코비 화이트, 토리 크레익, 안드레 드러먼드, 델런 테리, 아요 도순무
정리
ESPN 기사에서는 상당히 '미지근'하고 '지루'한 팀으로 묘사해 놓았다. 처음 보는 영어단어들이 많아서 사전을 찾아봤는데, 죄다 'middle'을 패러프레이징한 어정쩡한 느낌의 단어였다. 팀의 기대치는 플레이인 토너먼트(8~10위권)라고 예측했다.
그래도,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난 이 팀을 꽤 괜찮게 본다. 8위 안에 들어 플옵을 기대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론조 볼의 이탈은 아쉽지만, 여전히 스쿼드의 네임밸류 자체는 좋다. 드로잔, 라빈, 부세비치라는 확고한 빅 3을 바탕으로, 카루소와 팻 윌리엄스가 스타팅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벤치에는 제본 카터, 코비화이트, 토리 크레익이 에너지를 더해줄 예정. 내게 친숙한 이름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조합이 좋은 것 같다. 타 팀과의 비교는 별개로, 우선 이 팀의 빅 3은 확고히 갖쳐줬다. 올 시즌은 변함없이 이 셋을 중심으로 팀이 굴러갈 예정이다. 게다가 디펜 퍼스트 가드 카루소도 이젠 꽤 괜찮은 '상수'다.
남은 건 코비 화이트와 팻 윌리엄스의 스텝업이라고 본다. 그들이 성장해야 팀의 전체적인 레벨이 올라간다. 아래 지표를 첨부해 놓았다.
세줄 평
- 꽤 괜찮은 빅 3(드로잔, 라빈, 부세비치)에 디펜 퍼스트 가드 카루소까지.
- 그들을 받쳐줄 백업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이 팀은 상위권도, 중하위권도 가능할 것.
- 불스와 드로잔의 '올드스쿨' 농구는 과연 이번 시즌 증명될 수 있을까.
예상 순위: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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