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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NBA

[NBA] 30개 구단 Preview: (8) 마이애미 히트

by 한찬우 2023. 10. 10.

 

오프닝 글

2023.10.02 - [스포츠/NBA] - [NBA] 30개 구단 Preview: 슬슬 개막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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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구단 Preview

히트의 확실한 원투펀치

(8) 마이애미 히트

 

주요 득실 정리

득(+): 하이메 하케즈(포워드, 드래프트 18픽), 토마스 브라이언트(센터, FA), 결국 오지 않은 릴라드(플러스?)

실(-): 게이브 빈센트(가드), 맥스 스트루스(포워드), 빅터 올라디포(가드), 결국 오지 않은 릴라드(마이너스?)

아니지, 히로까지해서 빅3로 묶자. 버틀러 최신 헤어스타일도 반영해서.

23-24 주요 선수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카일 라우리, 조시 리차드슨, 케빈 러브, 토마스 브라이언트, 던컨 로빈슨, 케일럽 마틴, 헤이우드 하이스미스, 니콜라 요비치, 하이메 하케즈

정리

지난 시즌 파이널 진출 팀이다. 정규시즌을 몇 위로 마무리했든 결국은 동부에서 쟁쟁한 팀을 꺾고 동부 컨퍼런스를 대표했다. 심지어 보스턴, 밀워키에 비해면 턱없이 얇은 스쿼드로 버티고 승리했다. 그 탓에 파이널에선 버틀러마저 퍼지며 (컨퍼런스 파이널 24.7 득점, 1.3 득실마진 / 파이널 21.6 득점 -7.4 득실마진) 무기력한 1-4 시리즈 패배를 기록했다. 결국 마이애미가 한 단계 스텝업하려 첫째도 뎁스, 둘째도 뎁스다. 근데 문제는 지난 시즌 활약한 게이브 빈센트, 맥스 스트루스마저 팀을 떠난 것. 빅맨 토브와 신인으로 빈자릴 보강하기엔 조금 부족해 보인다. 최근 4년간 파이널 2번에 진출한 자타공인 동부의 강팀이지만, 점점 버틀러(그새 34살)와 아데바요도 나이 들어간다. 라우리는 not to mention.

정규시즌보다 플옵이 더 강할 것은 이번 시즌도 예측 가능하다. 8위 안에만 들어도 얼마든지 동부의 다크호스가 될 것은 누구나 안다. 다만, "이번 시즌 마이애미가 우승할 것 같아?"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긍정의 대답을 하지 않을 것 같다. 

 

세줄 평

  • 최근 4년간 2번의 파이널 진출. 다만 우승까지 가기 위한 전력 보강은커녕 점점 아지는 스쿼드
  • 그래도 믿을만한 원투펀치. 다들 플옵 버틀러는 알잖아. 게다가 감독은 '리그 GM들이 가장 선호하는 감독'인 스포엘스트라. 
  • 그래서 더욱 예측하기 힘든 히트의 성적. 하지만 개인적으로 먹구름에 한 표.

 

예상 순위: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