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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로 영화평_21년 8월 210814 G3G#이웃집토토로 #영화평 시험기간만 되면 난 꼭 지브리 플레이리스트를 찾는다. 온화하면서 신비스러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역시 기분 좋은 노래와 함께 시작된다. 아버지가 이끄는 자전거 뒤에 귀여운 자매 사츠키와 메이가 탄 채로 시골길을 달린다.전 연령대가 볼 수 있는 애니답게 스토리가 전혀 복잡하지 않고 가볍게 흘러간다.  헌 집으로 이사 온 사츠키 가족의 모습이 이 소박한 영화의 주된 이야기다. '마쿠로 쿠로스케'라는 검뎅벌레들을 무서워하는 자매의 모습, 도토리를 따라가다보니 우연히 찾게된 토토로 3인방, 그리고 작품 마지막에 토토로와 그의 교통수단인 고양이버스는 두 자매가 몸이 아프신 어머니의 병문안을 가게끔 도와준다. 토토로는 시골집에.. 2024. 8. 3.
[독후감] 슬램덩크 만화판 또 한번 시작했다. 집에 소장하고 있는 슬램덩크 시리즈를 꺼내들었다. 1편은 "농구 좋아하세요?", "물론이죠"라는 대화로 얼추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렇게 두번째 편 세번째 편... 며칠간 쭉 읽어나간다. 그러다보면 위에 대한 답은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로 바뀐 채 마무리 편에 실려있다. 내게 슬램덩크 정주행의 쿨타임은 1년 안팎이다. 정주행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계절이 몇번 바뀌고 나이가 한두살 더 먹다보면 다시금 슬램덩크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다시 그 뜨거운 희노애락을 느끼고 싶어 꺼낸다.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슬램덩크가 내게 별난 이유다. 21살에 처음 읽은 이 만화책 시리즈를 어느덧 서너 차례는 읽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전 회독엔 보이지 않았거나 놓쳤던 디테일이 하.. 2024. 7. 26.
미국 야구 여행을 담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805963 미국, 야구, 여행 | 최세진 - 교보문고미국, 야구, 여행 | 수백만의 ‘박찬호 키즈’에게 선물하는 꿈같은 이야기〈미국, 야구, 여행〉은 박찬호 선발 경기를 보면서 자란 수백만 명의 ‘박찬호 키즈’에게 선물하는 책이다. ‘박찬product.kyobobook.co.kr미국 야구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이 나왔네요. 저도 책을 써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구 대신 농구로요. 링크 걸어둡니다 2024. 7. 15.
뉴욕타임스와 디 애슬레틱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721/120356795/1 “우리가 세계 1등 스포츠 매체… NYT와 함께 슈퍼체인저 될것” [글로벌 포커스]《“스포츠 면 때문에 신문을 못 끊는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신문사에서는 스포츠 기자들을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The Athletic)…www.donga.com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