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NBA

[NBA] 30개 구단 Preview: (19) 유타 재즈

by 한찬우 2023. 10. 18.

오프닝 글

2023.10.02 - [스포츠/NBA] - [NBA] 30개 구단 Preview: 슬슬 개막 준비합시다

이전 편

2023.10.18 - [스포츠/NBA] - [NBA] 30개 구단 Preview: (18)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이후 편

2023.10.18 - [스포츠/NBA] - [NBA] 30개 구단 Preview: (20) 댈러스 매버릭스

 

 

 

30개 구단 Preview

(19) 유타 재즈

 

주요 득실 정리

 

득(+): 존 콜린스(포워드, 트레이드), 외메르 유르체벤(포워드, FA), 테일러 헨드릭스(포워드, 드래프트 9 픽), 키욘테 조지(가드, 23 드래프트 16 픽), 브라이스 센서보(포워드, 23 드래프트 28 픽)

실(-): 딱히 없음

23-24 주요 선수

스타팅/식스맨: G 조던 클락슨, 탈렌 홀튼-터커 / F 라우리 마카넨, 존 콜린스 C 워커 케슬러  6th 콜린 섹스턴

벤치: 오차이 악바지, 시몬 폰테키오, 테일러 헨드릭스, 켈리 올리닉, 키욘테 조지, 크리스 던, 켈리 올리닉, 외메르 유르체벤

 

정리

지난 시즌 초반 의도치 않게(?) 10승 3패를 기록하며 시즌 1위까지 달려본 유타. 미첼과 고베어를 보내며 본격적인 탱킹 노선을 타려 했지만, 팀은 중위권 이하로 잘 내려가지 않았다. 결국 콘리와 밴더빌트도 다른 팀으로 보냈다. 막판 2승 9패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12위로 내려앉는 데 성공했다. 결국 팀은 9, 16, 28 픽이라는 좀 어중간한 픽을 얻었고 세 장 모두 행사했다. 

그렇다고 시즌의 수확이 없었던 건 아니다. 무엇보다 마카넨의 성장. 올스타 선정되고 MIP를 수상하는 등 엄청난 기량 발전을 보였다. 시즌 성적 25.6 득점, 6.7 리바운드, 1.9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코어로 낙점받았다. 여름엔 핀란드로 병역까지. 워커 케슬러의 림프로텍팅(게임 당 블락 2.3)도 검증이 되었다. 조던 클락슨은 완전한 스타팅 멤버로 자리 잡았고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했다.

벌써부터 하향곡선을 그리는 존 콜린스? 유타에서 살아나보자.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존 콜린스의 영입. 마카넨과 케슬러 사이를 이어준 4번 역할을 맡아줄 베테랑이다.(쓰고 보니 마카넨과 동갑이다. 드래프트 동기였구나) 최근 3-4년간 득점, 리바 수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건 우려사항이지만, 유타에서 조금 더 많은 롤을 부여받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

 

여담 1) 좋은 문장 스크랩: That was an impressive amount of incoming goods the Jazz welcomed this offseason, and best news is, there's surely more to come.

 

세줄 평

  • 1라운드 루키 3인방의 합류와 애틀랜타 포워드 존 콜린스의 영입
  • 1 옵션은 마카넨, 2 옵션은 클락슨, 3 옵션부터는 누가?
  • 지금 멤버를 잘 키운다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거야

 

예상 순위: 1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