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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NBA

[NBA] 30개 구단 Preview: (21) 오클라호마 썬더스

by 한찬우 2023. 10. 19.

오프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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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구단 Preview

(21) 오클라호마 썬더스

 

주요 득실 정리

 

득(+): 데이비스 베르탕스(포워드, 트레이드), 케이슨 월라스(가드, 23 드래프트 10 픽)

실(-): 

 

23-24 주요 선수

 

스타팅/식스맨: G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조시 기디 / F 루겐츠 돌트, 제일런 윌리엄스 / C 쳇 홈그렌 / 6th 케이슨 월라스

벤치: 애런 위긴스, 아이재아 조, 우스만 디엥, 제일린 윌리엄스, 알렉셰이 포쿠솁스키

 

정리

이제 샤이는 그저 1 옵션 급선수가 아니다. 작년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으며 리그 퍼스트팀에 뽑혔다. 커리와 미첼을 제치고 퍼스트 가드가 된 샤이다. 지난 시즌 팀은 10위를 기록하며 비록 시즌은 빠르게 마무리했지만, 리그 정상 가드로 거듭난 샤이를 비롯하여 조시 기디, 제일린+제일런 윌리엄스, 루 돌츠, 조시 기디 등 팀의 주춧돌을 잡는 데는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다.

 

게다가, 이는 지난 시즌 야심 차게 2 픽으로 뽑은 쳇 홈그렌을 빼놓고 한 이야기다. 프리시즌 부상으로 데뷔가 1년간 통째로 미뤄지며 다음시즌을 기약하게 됐고, 결국 이번 시즌 '2년 차 신인'으로 리그에 발을 들이게 됐다. 신장 대비 적은 몸무게가 이 선수의 우려되는 점이었는데, 이번 휴식기를 통해 웨이트를 불렸다고 한다. 스스로도 신인왕에 대한 야망을 드러낼 정도니 웸반야마, 스쿳, 밀러 등과 쟁쟁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번 시즌 예상 성적도 지난 시즌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이 정당한 평가. 기존 멤버가 이탈 없이 유지되었고, 홈그렌의 가세. 팀의 제동을 걸만한 내부 요소는 보이지 않는다.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 컬러가 오클라호마 만의 새롭고 에너지 넘치는 문화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이번 시즌 드래프트 10 픽으로 합류한 케이슨 월라스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켄터키 대학 출신으로 1,2번 자리를 가리지 않고 나설 수 있는 콤보 가드. 팀의 식스맨으로 샤이, 기디를 받쳐줄 예정이다.

 

 

좋은 문장 스크랩

 

1) Sometimes bad omens don't always follow you around like a dark cloud. Such was the case with OKC after Chet Holmgren, the Thunder's No. 1 pick, was done for the season even before it started.

 

2) Obviously, this was less about getting a devalued 3-point shooter in Bertans than making sure OKC was in position to get Cason Wallace.

 

 

세줄 평

  • 이젠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가 된 샤이
  • 그를 뒷받침하는 기디, 돌츠, 윌리엄스 듀오. 게다가 2 픽 출신 홈그렌의 뒤늦은 데뷔까지
  • 팀의 젊은 에너지를 막을 내부 요소는 없다. 분명 지난 시즌보다 월등히 잘할 것

 

예상 순위: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