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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NBA

[NBA] 30개 구단 Preview: (20) 댈러스 매버릭스

by 한찬우 2023. 10. 18.

오프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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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구단 Preview

(20) 댈러스 매버릭스

 

주요 득실 정리

 

득(+): 그랜트 윌리엄스(포워드, 트레이드), 리션 홈스(센터, 트레이드), 데릭 라이블리 2세(센터, 23 드래프트 12 픽), 올리비에-맥센스 프로스퍼(포워드, 23 드래프트 24 픽), 세스 커리(가드, FA), 단테 엑섬(가드, FA)

 

실(-): 레지 불록(포워드), 크리스천 우드(센터), 스펜서 딘위디(가드)

 

 

23-24 주요 선수

 

스타팅/식스맨: G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 / F 데릭 존스 주니어, 그랜트 윌리엄스 / C 데릭 라이블리 2세 / 6th 팀 하더웨이 주니어

벤치: 조시 그린, 세스 커리, 단테 엑섬, 막시 클레버, 드와이트 포웰

 

정리

지난 시즌 결성된 돈치치와 어빙의 조합. 그런데 영입 이후 팀 순위는 더욱 낙하했다. 돈-빙 듀오의 첫 반시즌 결과는 6승 14패를 거두며, 플인 토너먼트조차 진출에 실패하며 마무리됐다. 이 팀은 돈치치와 어빙 말고도 어정쩡한 스타 희망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팀은 리그 최고의 볼핸들러 둘을 보유한 이상, 궂은일을 맡아줄 플레이어가 필요했다.

결국 오프시즌에 댈러스는 레지 불록, 우드, 딘위디를 보내고 팀 리바운드를 더 확실하게 잡아줄 빅맨들을 데려왔다. 그랜트 윌리엄스를 트레이드로 데려왔고, 데릭 라이블리 2세를 드래프트 10 픽으로 야심 차게 지명했다.

18년도 돈치치의 데뷔 이후, 가장 좋은 로스터가 꾸려졌다고 평가받는 이번 시즌. 스타팅과 식스맨, 벤치의 뎁스까지 꽤 괜찮다. 돈치치가 이미 리그 최강의 '상수'임을 생각하면 더욱 댈러스의 이번시즌을 기대하게 만든다.

 

어빙 역시 돈치치와 볼핸들러 롤을 나눠가며 맡으며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의 합류 이후 떨어진 팀 순위를, 이번 시즌은 반증해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온갖 기행으로 선수 가치는 많이 떨어졌지만, '심신 건강한' 어빙은 여전히 25점 이상의 득점과 여러 어시스트를 해낼 수 있는 아주 좋은 볼핸들러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스탯 이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그의 추가 미션일 것.

 

좋은 문장 스크랩

1) The offseason goal was to re-sign Irving, in spite of everything, and give the duo more support by upgrading the surrounding cast

2) This is arguably the most talented and deepest team of the Luka era, but of course, everything sounds fine in summertime.

 

https://www.youtube.com/watch?v=SR4UClUqWMw

샤크의 챔피언 샤라웃을 받은 댈러스 매버릭스

 

세줄 평

  • 리그 최고 볼핸들러 돈빙 듀오. 최강 상수 돈치치와 여전히 좋은 재능 어빙
  • 그들을 받쳐줄 빅맨 뎁스 영입. 팀에 필요했던 건 이렇게 희생할 수 있는 조각들
  • 댈러스의 최근 5년간 가장 좋은 스쿼드. 가장 좋은 성적 기대해 봐도 될까

 

예상 순위: 8위